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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drawing

[데레마스] 카렌과 리이나



호죠 카렌 16세 155cm 42kg 83-55-81

타다 리이나 17세 152cm 41kg 80-55-81

????


내가 설마 이 둘의 관계에 대해 해석하게 되는 날이 올 줄은 몰랐다

둘 다 좋아하고 둘 다 담당이지만(쿨 타입 최에 리이나 차애 카렌)

각각 다른 의미로 좋아하는 거라.....


리이나는 뭐랄까 딸자식이 성장하는걸 흐뭇하게 바라보는 심정의 프로듀서라면

카렌은 약간의 보호 본능? 동정과 애틋함 그리고 약간의 연심을 품고 있는.....대상으로....

그래서 리이나는 편하고 거리감이 없는 반면 카렌은 약간 거리를 두고 프로듀스하는 해석이다 개인적으로

그래서 P카렌을 파는 거고.... 리이나는 프로듀서랑 그런쪽으로는 전혀 생각해본적 없고 말도안되고 ㅋㅋ(리이나:








이 일러 보고 엄청 발작했었는데....저를...두번 죽이는 일러라고요....

러브데스티니에서 둘이 엮이는걸 보기 전까지만 해도 둘을 엮어서 생각해본적 전혀 없었다

공식에서 둘이 대화하는 것도 이 이벤트로 거의 처음 본 거 같음

리이나는 다리나츠로 카렌은 프로듀서 또는 트라프리로 따로따로 좋아하니까

그래 둘이...적어도 면식은 있었겠지 같은 회사 아이돌이니까...

뭔가 러브데스티니-마스커레이드 유닛 활동을 통해 '친해졌다'는 거고 그 전까지는 그리 친하지 않았다는 게

비욘더스타라잇 커뮤를 통해 드러나서 좋았다( 미카: 둘이 친하다니 신기하네~

러브데스티니-박하(카렌 메인스토리)로 이어지는 커뮤만 봐도 둘은 친해보이지 않았고..

오히려 카렌이 리이나 갈구는 느낌이었지 응... 아니 진짜 그 커뮤 보면서 카렌이 리이나 싫어하는 줄 알았음(ㅋㅋㅋㅋ

근데 좀 싫어할 거 같긴 해요 리이나가 카렌이나 미쿠 같은 타입 은근 신경 긁는 그런게 있지...(?

좀 까탈스러운? 까칠한 애들이랑 친해지기 힘들거 같다고 해야 하나 / 미오나 나츠키처럼 털털한 타입이랑 잘친해짐


아무튼 러브데스티니-박하를 통해 결과적으로 카렌이 리이나를 어느정도 인정하게 되고, 다시 보게 되는

그런 사건이 있었던 거라고...생각하니까 뭔가 비욘더스타에서의 얘네가 새롭게 다가왔다

말이 나왔으니 말인데 너네 이벤트 너무 자주 나오는거 아니니 프로듀서 힘들다..그것도 같이 나와...

ㅋㅋㅋㅋㅋㅋ 아니 커뮤 보면서 정말 ㅋㅋㅋ 카렌이 리이나 언급할때마다 웃겨죽는줄ㅋㅋㅋㅋ

저번에도 썼지만 진짜 쇼핑 따라온 남친 갈구는 여친 같다구요 둘이 대화하는게 ㅋㅋㅋ


카렌: 리이나 너는 어쩌구저쩌구-? 뭐니-? 알지-? (약간 태클조

리이나: 으, 응 그래 그래~(식은땀


이런 느낌이다....내 카렌-리이나 해석은....

혹시나 커플링(?)이 있을까 싶어 픽시브 서치를 해봤으나 당연히 없었고()

저 이름까지 만들었다고요 카레리-나 라고... 카레맛 리이나가 아냐....


아니 근데 뭐랄까 좋은거+좋은거=더좋은거 논리에 의하면 이 커플링 엄청 좋아해야 하지만

지금까지 둘을 완전히 따로, 각자 독립된 세계(?)에서 해석해온게 있었는데

그 세계가 교차해버려서 새로운 해석을 다시 정립해야 하니까 너무 골치 아프다

프로듀서 정말 극한 직업이네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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